(김경자 권사님께서 올려주신 부활 영화 감상평입니다.)

부활

부와 권력과 자신의 안일을 위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데 앞장 섰던 호민관.

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번민하는 그에게 "당신이 거절해도 그가 살아났다면 당신을 형제로 받아 들였을 것이다"라는 제자의 말과 "너는 자유의 몸이다"라는 막달라 마리아의 말에 그 호민관은 이 땅의 모든 것에서부터 자유하게 되었으며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아갔을 것이다. (그러한 점에서 감동을 느꼈다.)